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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맛집 든든하게보양해요
오랜만에 친척들이랑 모여서 가평에서 놀다왔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애들이랑 계곡에서 놀까하는 생각에 간 곳이었는데
아침고요수목원맛집으로 알려져있는곳이라
같이 밥먹기도 좋겠더라구요!
해가 쨍쨍한 날이었는데 방갈로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나무그늘이랑 같이 죽 이어져 있어서
그늘아래 있으니 그렇게 뜨겁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리유원지 가실 분들은 음식드시려면
미리예약하시는게 시간이 오래 안걸려요
저희도 가서 안거라 밥은 도착해서 주문했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좋았어요
한방능이 오리백숙이랑 닭도리탕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가짓수가 많지도 양이 많지도 않았는데
사실 다리유원지에서 시킨 메인메뉴가 양도 많고
맛있어서 거의 손 안댔었어요
아침고요수목원맛집 다리유원지의 한방능이 오리백숙이 나왔습니다
가평잣이 유명해서 그런지
잣이 한웅큼 들어가있더라구요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앗습니다.
다리유원지는 오리가 크기도 크고 능이버섯도 크고
양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찹쌀은 주머니에 넣어서 나와요
다리하나 들어봐도 살도 많고 실하더라구요
닭백숙도 좋은데 아침고요수목원맛집 간김에
몸에 더 좋은 오리를 먹으니까 몸도 보양이 되는것같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큰데 사진으로는 별로 안커보이네요
그래도 다리유원지가서먹은 오리도 닭도 살코기가 부드러웠습니다.
같이시킨 닭볶음탕도 매콤한게 정말 맛났는데요
감자만 익으면 먹기 딱 좋더라구요 닭도 그렇고 채소들은
거진 다 익혀서 나왔습니다 ^^
닭도리탕도 한마리가 들어갔는데 닭이 토종이라 그런지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여기 아침고요수목원맛집 다리유원지에서 직접 크고있던 닭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큰닭이라도 외래종보다 쫄깃하고 맛있는것같아요
살코기도 좋고 채소도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두마리해서 술빼고 13만우너이라 가격 꽤 나가는 구나 싶었는데
막상 크기를 보니까 가족들이 다 먹고 배두드려도
아직 많이 남았더라는.. ^^;
아침고요수목원맛집 가시면 3분~4분이서 한마리해도 충분히 양이 많아요~
다리유원지에서 닭볶음탕을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니
한끼 뚝딱 먹을 수있었습니다
옆에 계곡도 시원하고 방갈로에서 한숨 자면 좋겟더라구요
가볍게 놀다와도 되고 민박도 되는 곳이니
아이들이랑 같이 놀다오면 좋을것같습니다~^^